트로스터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김하늘입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이에요
이 글에서는 치매 초기증상과 치매 예방법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습관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치매란 무엇인가요?
치매는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니에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기억력, 언어 능력, 판단력 등
인지 기능이 점차 저하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뇌 질환이에요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
다양한 원인에 따라 구분돼요
치매 초기 증상, 이렇게 나타나요
초기에는 단순한 건망증으로 여겨 방치되기 쉬워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 자주 쓰던 단어나 표현이 기억나지 않아요
- 최근 있었던 일은 잘 기억하지 못하면서, 오래전 일만 말해요
- 약속을 잊거나 같은 질문을 반복해요
- 익숙한 장소에서 길을 잃거나 방향 감각이 떨어져요
- 계산 능력이나 판단력이 저하돼요
- 성격이 달라지고 쉽게 짜증을 내거나 우울해져요
치매 예방법, 지금부터 실천할 수 있어요
1. 하루 30분 이상 걷기 등 규칙적인 운동
운동은 뇌혈류를 증가시켜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특히 유산소 운동은 치매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가 많아요
2.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 식품(견과류, 채소 등),
비타민이 풍부한 식단은 뇌 건강에 좋아요
지나친 염분과 포화지방 섭취는 피하는 게 좋아요
3. 두뇌 활동을 꾸준히 하기
신문 읽기, 퍼즐 맞추기, 악기 연주,
일기 쓰기 같은 활동은 뇌 자극에 효과적이에요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뇌를 젊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4. 사회적 교류 유지하기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우울감과 인지 저하 위험이 높아져요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5.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혈관성 치매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해요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건망증과 치매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기억이 나지만, 치매는 아예 기억 자체를 못해요
또 건망증은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만, 치매는 일상 기능에 지장을 줘요
Q2. 젊은 나이에도 치매가 생길 수 있나요?
네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초로기 치매(조기 발병 치매)’도 있어요
유전적 요인이나 외상, 대사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Q3. 치매는 완치가 가능한가요?
현재까지 치매는 완치보다 진행을 늦추는 치료가 중심이에요
하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증상 악화를 늦출 수 있어요
Q4. 하루 중 언제 운동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을까요?
오전 중 햇빛을 받으며 하는 산책은
비타민 D 합성과 수면 리듬 조절에도 도움이 돼요
단,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좋아요
Q5.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어떤 게 있나요?
오메가-3, 비타민 B군, 비타민 E, 폴리페놀, 셀레늄 등이 있어요
균형 잡힌 식사를 기본으로,
필요 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영양제를 보충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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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심리상담사
임상심리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KAC 인증 코치
한국상담심리학회 정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