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럼요. 하루쯤은 치팅데이도 해야죠. 너무 안 먹고 참는다면 인생에 낙이 없습니다. 먹는게 주는 행복이 엄청 커요.
어제는 엉망징창 하루를보냈습니다
아침부터 견딜수없었죠
집을 나서 4군데 동네 편의점을돌아
평소 먹지 않고 참았던
크림빵 과자 쿠키 등을 샀습니다
그리고 집에 쟁여둔 감자칩과
과자들 그리고 두유며 음료수
닥치는대로 먹기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늘
아~~~ 모르겠습니다
이런 제 자신을 자꾸 몰아세우고 싶지않습ㄴ다
그동안 잘해온제자신에게 하루쯤 그래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다시 시작하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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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2
가끔 그럴 때가 있죠. 매번 그러신게 아니니 기분 전환으로 하루쯤은 그래도 되죠.
- 난방고양이상담교사
어제 하루가 엉망이었더라도, 그런 날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아침부터 힘든 기분이 드는 것은 정말 괴로운 일이죠. 편의점을 돌아다니며 평소에 참았던 간식을 사는 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때때로 감정이 격해지면, 먹는 것으로 위로를 찾고 싶어지기도 하죠. 오늘은 그런 자신을 자책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동안 잘해온 자신에게 하루쯤은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태도입니다. 누구나 힘든 날이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있습니다. 오늘은 조금 더 자신을 사랑하고, 필요한 만큼의 휴식을 취해보세요. 당신은 소중한 존재이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