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통통하게 살면서 먹는거에 비해 살이 안 찐다고 생각햇지만 20대중반 이후 충격을 받은 이후로 시작된 다이어트.. 십여년 쭉 이어지는 중이고
식욕은 그다지 없지만 많은 식사량과 식탐때문에
시작된 그당시 유행이던 간헐적단식을 시작으로 현재는 수년째 1일1식중.. 자다가 먹어도 되는 시간인지 생각하고 탄수화물은 살찐다고 그램 재가면서 먹던시절 빵 떡 과자라도 먹게되면 그날은 입터져서 각잡고 먹다가 토하기까지..
지금은 많이 내려놓았지만 하루 한끼 알차게 배부르게먹어대니 살이 찌고 있다...
배가 너무 나오고 허벅지 엉덩이 살이 너무 붙어서 바지가 안 올라간다
대사가 떨어진걸까 몸이 적응을 한걸까
그냥 부은걸까 건강에 문제가 있어서 찐걸까
다시 전처럼 2-3끼 먹는건 무섭고 불편하고
누가 알려줘요,,,
신체라는건 참 신기한거 같아요 처음 1일 1식하면 효과가 있는거 같지만 결국 몸은 그 패턴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1일 1식을 해도 살이 찌게 되더라고요 과학적 증거를 제시할순 없지만 수없이 반복한 다이어터로서 저의 경험도 그래요 조금씩 2~3끼에 나누어 먹으라고 하잖아요. 근데 전 알아요 안먹는게 쉽지 조금먹는게 더 어렵다는걸요 입에 대면 멈추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전 대체식을 찾았어요 밥은 현미쌀이랑 곤약쌀을 섞어서 해먹는다던지 이런식으로요 1일 1식 하면 영양소 불균형으로 나이 먹어 고생할수 있엉 화이팅
유산균을 드셔보세요 특히 살안찌는 균을 많이드시는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