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살찔까 두려움에 스트레스가 많으신가봐요 원래 마른 체질이셔서 살이 쪄본적이 없으셨을텐데도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니 더 힘드시겠어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두려움 같은거잖아요 ㅠ 나이를 점점 먹다보니 소화력도 자연스레 떨어지기도 하고요 너무 뻔한 이야기 같지만 식사량이 많으신건 아니니까 하루 딱 한개 이렇게 리미트를 정하시고 맛있게 드세요~그리곤 만보기 캐시 생각하면서 조금만 더 걸어보자구요
저는 원래부터 마른 체질이긴 한데요,
30대 중반이 되고 출산한 이후로는 전과 같이 먹으니 배가 많이 나오더라구여....
어느 순간부터는 먹을 때마다 반드시 칼로리와 당류 함유량을 확인하고,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간식은 제한하게 돼요..
마카롱, 케이크, 이런 디저트 류를 정말 좋아했는데 자제하게 됩니다 ㅠㅠ
밥 먹고 나서도 이거 먹으면 또 배 나오겠지 하는 생각에...... 은근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또 전과 같이 먹어도 소화력도 많이 떨어져서 배가 아픈 일도 더 많네요 ㅠㅠㅠㅠ
언제쯤 되어야 몸매나 살에 대헌 걱정에서 자유로워질까요 ㅠㅠ
내 몸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긍정해야 한다는 걸 잘 알지먼 정말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