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먹고 풀게 되는 식이장애

예전에 아주아주 오래전에 식이장애가 있었어요. 먹고 토하고 또 먹고 하는.....

그때는 스트레스보다는 외로움을 달래는 용도로 그랬어요. 임신후 살아졌으니 10년도 더 넘은 얘기인데요. 지금은 스트레스로 꼭 달거나 매운거를 둘다 찾아 먹게 되네요. 배부를때까지요. 그런데 걱정이 이러다가 또 옛날로 돌아갈까봐 걱정이네요. 너무 마니 걱정이 되는데 안 고쳐지고있어서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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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과거의 경험이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일이지만, 그로 인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과거의 식이장애가 다시 나타날까 걱정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감정 관리 및 건강한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예: 운동, 명상, 취미 생활)을 시도해 보며 긍정적인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무엇보다 자신에게 친절하고 인내심을 가지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