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꽤 오랜시간동안 식이장애, 폭식증을 달고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스트레스 받는다고 먹어대고 어떨땐 그냥 이유도 없이 계속 먹어요.
배부르다는 느낌도 없고 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음식을 계속 먹게되는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 좀 안정됐을때 폭식증이 나아졌나 싶을때가 잠깐 있었긴한데…
이게 스트레스가 사람때문에 그것도 가족때문에 받는게 지속적으로 계속 되다보니까 더 나을 기미도 안 보이고 이젠 포기상태거든요.
아무튼 그래서 그런걸까요 음식에 더 집착하게되고 눈뜨고 자기 전까지, 숨 쉬기 힘들정돈데도 먹기만 하는 것 같아요.
체중은 체중대로 늘고 건강은 건강대로 해치고
얼마나 더 이럴지, 왜 이렇게 나약해빠진건지, 왜 이렇게나 의지박약인건지… 남들이 봐도 답답하겠죠
근데 그걸 다 아는데 해결을 못하고 이러고 있는 저는 더 답답하네요ㅠㅠ
오랜 시간 동안 식이장애와 폭식증으로 힘들어하시는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스트레스와 감정적 요인이 음식에 대한 집착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자신을 더 비난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친절하고 이해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당신의 감정과 행동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하여 긍정적인 루틴을 만들어가고, 주변 사람들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지지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