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식이장애

평소에 회사에서 점심 먹을때면 밥이 안넘어가고 얹히는 느낌에 밥먹는 양도 많이 못 먹게 되었어요.

점심에 누구보다 잘먹고 많이 먹는 사람이였는데 이제 밥먹기가 힘드니 밥을 조금 뜨게되고 밥먹느라 힘드니 점심에 차라리 낮잠을 자게되요.

잠 자고 나면 속이 불편한 채 오후 업무를 하게되서 계속 소화도 안되는 것 같아요.

회사를 퇴사하는게 해결책일 것 깉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아요.

집에오면 저녁에는 속 괜찮아서 저녁밥을 엄청 많이 먹게되는 것 같아서 더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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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현재 점심 시간에 식사를 어렵게 느끼고, 그로 인해 불편함이 지속되는 것은 매우 힘든 상황임을 이해합니다.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식욕과 소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우선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심 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가져보거나, 가벼운 음식을 선택하여 부담을 줄여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퇴사라는 극단적인 선택 대신 직장 내에서의 스트레스 요인을 해결할 방법(예: 상사와의 대화 또는 업무 조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소화 문제와 식습관에 대한 조언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