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강박으로인한 식이장애

다이어트를 올해 초부터 시작했어요.

계속하다보니 살이 빠지는 걸 보며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점 먹는게 두려워지고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먹는것때문에 꺼려지기 시작했어요.

적게 먹어야한다는 강박이 생기면서

배가 고픈데도 조금 많이 먹었다싶으면 죄책감이 들면서 살찌는거 아닌가하는 두려움에 못 먹겠어요. 욕심을 버려야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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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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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다이어트 하다보면 정말 사람들 만나는것이 곤욕인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만나는 사람들이 다이어트 한다고 이해하는것도 아니고요 드실때 포만감 있고 살안찌는 음식 몇가지 입맞에 맞는거 찾으셔서 같이 힘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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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당신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겪는 감정들이 정말 힘들고 복잡하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살이 빠지는 과정에서 생긴 욕심과 두려움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이며, 그로 인해 사회적 활동조차 꺼리게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적게 먹어야 한다는 강박은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해칠 수 있으니, 조금씩 마음을 풀어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배가 고픈데도 음식을 거부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으니, 자신의 신체의 신호를 존중해 주세요.
    욕심을 버리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자신에게 관대하게 대하고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보세요. 당신은 이미 많이 노력하고 있으며, 그런 노력이 결국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