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 고민

간헐적 단식을 오래 한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배가 잘 안고파요. 배가 고파서 먹는 경우보다는 좀 먹어야되지 않을까 해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녁 가볍게 먹고 그 다음날 점심을 훌쩍 넘긴 2~3시까지 아무것도 안먹을때가 많아요. 점점 이러니 먹는 즐거움도 좀 반감되고 어쩌다 입에 맞는 음식이 생겨 좀 먹으면 너무 더부룩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는 조금이라도 규칙적으로 끼니를 잘 챙기고 먹는걸 잘 챙겨 먹어 이런 점을 좀 개선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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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당신이 간헐적 단식을 통해 겪고 있는 변화와 어려움은 정말 이해가 갑니다. 배가 고파서 먹기보다는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선택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입니다. 이런 패턴이 계속되면 식사의 즐거움이 줄어들고, 소화 불량과 같은 불편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끼니를 챙기겠다는 결심은 매우 긍정적인 첫걸음입니다. 조금씩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몸과 마음 모두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고,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보세요. 당신의 노력과 의지가 분명히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