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라고 하기까지는 좀 애매하지만~

그렇게 비만인 체중은 아닙니다. 가장 살이 쪘을 때도 과체중이나 비만이 나오진 않았거든요.

 

다만 체질인지 게으름인지 살이찌면 다른 곳은 다 얇은(?) 느낌인데 배만 뽈록입니다.

 

몇 년전에 몸에 문제가 있어서 급격하게 살이 빠진 후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몸관리를 하고 있긴 한데 배가 들어간게 몇년 만인지 몰라서 다시 배가 나오지 않도록

 

식사량을 조금 줄였네요. 

 

한마디로 다이터를 위해 식사량을 좀 줄인 건데, 이정도도 식이장애로 볼 수 있으려나요?

 

그냥 배가 안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겁니다.

 

물론 충분히 먹고 운동을 충분히 하면 되지만 안되더라구요. 게을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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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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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당신의 상황을 이해합니다. 체중이 과체중이나 비만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배가 뽈록해지는 것에 대한 고민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몇 년 전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이후로 몸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건강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를 위한 선택이라면, 그것이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한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 과정에서 불안감이나 강박적인 마음이 생긴다면, 이는 식이장애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운동과 충분한 식사를 통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스스로에게 너무 큰 압박을 주지 않도록 노력해 보세요. 당신은 이미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