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부진을 동반한 식이장애로 고민 중입니다.

저는 꽤 오랜 기간 동안 식욕 부진을 동반한 식이장애로 고생하고 있어요.

학창 시절에는 공부 스트레스로, 취업 하고서는 업무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식욕 부진이 왔답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건 입맛이 없어져 식사를 못하다보니 필요한 영양 섭취를 못해 업무를 하는데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다시 말해 업무로 인해 식이장애가 생기고 그 식이장애가 다시 업무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답니다.

아직까지는 병원을 가는 것 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더 만성화되기 전에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는게 아닌가 고민하고 있답니다.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식욕 부진을 동반한 식이장애로 오랜 기간 고생하고 계시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학창 시절과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당신의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영양 섭취 부족으로 인해 업무에 악영향이 생기는 것은 매우 힘든 상황이며, 그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도 이해합니다.
    아직 병원을 가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먼저 자신의 감정과 몸 상태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거나, 일상에서 작은 변화부터 시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미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매우 긍정적입니다. 만약 상황이 계속 심각해지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그들은 당신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