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거식증 생겨요

저는 40대 중반 주부인데요.

결혼 20년 가가이 되어 가고요.

집에 딸아이 둘 키워요.

결혼 후 직장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만 하면서 힘든 일이 너무 많아요.

원래 잘 먹어서 통통했는데 결혼한다고 살 빼고 나서 20년 지나도 그 몸무게에요.

스트레스 받으면 밥맛이 아예 없어서 굶근 경우가 많아요.

건강 해칠 까 바꾸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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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40대 중반의 주부로서 많은 책임을 지고 계신 것에 대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결혼 후 20년 동안 가정과 아이들을 돌보며 힘든 일들을 겪으셨다는 점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얼마나 컸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 식욕이 없어지는 것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어려움입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바꾸고 싶다는 마음은 매우 중요하며, 그 마음가짐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 간단한 운동이나 건강한 간식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은 이미 가족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자신에게도 조금 더 친절하게 대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