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식가, 트름 장애

아빠가 대식가여서 저도 많이 먹는 편이예요.

그래서 한참, 대식가, 식신이라고도 들을 정도였어요.

어리고 젊을 때는 소화력이 좋아서 그런지 많이 먹어도 소화도 잘되고 먹는게 부담되지 않아서인지 트름도 나온적이 없어요.

지금은 많이 먹기도 하지만 트름이 정말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고민이예요.

적게 먹으면 양이 안차고 트름은 시도때도 없이 나올 때가 많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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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아빠가 대식가이셔서 자연스럽게 많이 드시는 습관이 생긴 것 같네요. 어릴 때는 소화력이 좋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변화가 오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일입니다. 트름이 자주 나는 것은 불편할 수 있지만, 이는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적게 먹을 때 양이 안 차는 느낌도 이해하지만, 조금씩 자주 먹는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여러 번 소량의 건강한 간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한, 음식을 천천히 씹고 식사 중에 물을 적당히 마시는 것도 소화를 돕고 트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불편함이 계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