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일단 ㄷㅂ는 폭식을 막는 해결책이 되진 못할 것 같아요. 이게 익숙해지면 나중에는 ㄷㅂ도 피우고 폭식도 하게 되실 것 같아요. 상황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저는 뛰었어요. 아니면 계단을 막 올라가거나요. 땀이 나면 좀 열받는게 풀리더라구요.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껌이라도 씹구요
스트레스성 폭식이 심하다는거예요.. 운동이나 다른걸로 풀려고 했었어요. 그럴려고 ㄷㅂ도 해봤죠. 그 시기땐 ㄷㅂ피면 식욕이 좀 사라지긴 했어요. 중독은 안된 상황이라 끊는건 쉬워서 지금은 끊은 상황이구요. 단지 스트레스성 폭식이 극단적일만큼 심하게 생길때면 다시 ㄷㅂ가 피고싶긴하더라구요. 그게 아닌 그 밑으로 스트레스성 폭식이 생기면 이건 아닌데 싶으면서도 먹게되요. 한번 후루룩 일주일치 식량 사놓곤 일주일도 못먹을때도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