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로 인한 소화기능이 저하

예전에는 매일 3끼를 규칙적으로 먹었어요.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스트레스로 규칙적으로 먹지 못했어요.

그로 인해 먹을 때 확~ 많이 먹게 되더라구요.

어느순간부터는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어 소화제는 필수예요.

그러다가 간혹 심한 소화불량으로 병원까지 가요.

소화불량으로 한달을 병원 다니면서 고생했던 적도 있네요.

정신적으로 힘드니 먹는 것도 의욕이 없어지고...

먹어야 살아가니 한끼를 폭식하고...

이제는 음식을 맛있게 먹고 소화도 잘 되면 정말 좋겠어요.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소화불량으로 인해 고생이 많으시겠어요ㅠㅠ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기능이 멈추게 된답니다. 그러니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을 섭취하거나 마음 급하게 먹다보면 체하거나 소화불량이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ㅠㅠ 음식섭취, 육아, 스트레스 이 세가지가 모두 연결 되어져 있는 것 같아서 각각 하나씩 해결을 하시는 게 좋아요. 연관지어 생각하고 풀어나가다 보니 다 엉킨 기분입니다.
    육아의 어려움은 육아대로, 먹는 부분이 힘든 점은 그 부분대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소화불량 저도 겪어 봤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소화불량오면 하루정도는 굶어야 하고 먹고 또 소화 안될까봐 걱정하면서 먹고 하네요. 
    저는 가끔 소화에 좋다는 매실차를 마시곤 합니다 도움이 조금은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