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짝지가 식이장애 같아요

전 크게 식이장애는  없거든요.

뭘 먹어도 크게 탈나거나 하지도 않구요.

저희 신랑보면 신경쓰이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뭔가 기분나쁘게 하면 음식 먹은걸 소화를 못 시키고 바로 토하거든요.

같이살면서 여러번 본 적이 있네요. 

이런증상이 식이  장애  일까요?

이젠 같이 오래 살다보니  싸울일도 크게없고 그려러니 해서 그냥 그냥 살아가는것 같아요.

지금은 크게 신경써서 토하는건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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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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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신랑분의 식이장애로 고민이 되시겠어요ㅠㅠ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위나 장의 기능이 멈추게 된답니다. 그런 상태에서 음식물이 들어오게 되면 아무래도 소화에 무리가 가겠죠. 그러다 보니 체하기도 하고 위염이나 장염 여러 소화질병이 따라오게 되고 심하게는 신랑분처럼 구토까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와 음식을 연관짓지 않도록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관리를 해주시고
    기분이 좋지 않거나 힘들 땐 음식섭취를 조금 미루거나 멈추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채택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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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작성자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요즘은 이런 증상이 덜 한것 같아요.
      결혼하고 애들 어렸을땐 부부싸움 하면 종종 봤거든요. 이제는 서로가 아니 그려러니가 되는것 같아요.
      더운날씨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