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간헐적이더라도 억지로 구토하는 행위는 건강에 좋지 않지요. 치아부식이나 침샘이 붓기도 하고 턱관절 장애도 오고 위장장애, 역류성 식도염도 흔하게 오고요. 습관성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체중이 그렇게 날씬하진 않아요? 물론 과체중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심각하게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지도 않고요. 가끔씩 조금 신경 쓰이는 거는 제가 생각하기에도 너무 많이 먹었다라고 생각을 하면은 화장실에 가서 토해버리는 거죠. 그런 날은 많지 않고 규칙적이지도 않아서 저는 굳이 문제가 없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무슨 일이 일어나면은 먹고 토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점점 이런 생각이 지배하고 있다 보니 먹는 게 별로 두렵지가 않네요. 이렇게 되는 것 역시 식이장애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