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이건 식이장애는 아닌 것 같아요. 그냥 취향의 차이 아닐까요 날 것 못먹는 사람들 많잖아요. 먹을 것이 차고 넘치는 세상인데 굳이 스테미너 음식이라고 싫으신 음식을 억지로 드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어릴적부터 징그러은 거나 날것의 음식을 못 먹어요. 뱀을 닮은 장어구이는 스태미너 음식이라 먹으면 좋겠는데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서 매번 실패힙니다. 생선회나 육회도 날것이라는 이유로 거부감이 들어 70세가 넘도록 못 먹어봅니다. 횟집에 가서 우동이나 탕 종류만 먹고 와요. 정신적으로 뮌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자식들이 편식히지 말고 좀 먹어보라는데 보기만해도 징그러워서 먹을 수가 없네요.
이런 것도 식이장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