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조언이 필요해요

지인의 행동을 보면 평소 거의 식사를 하지 않는다. 그러다 한 번씩 놀랄 정도로 섭취량이 늘어나서 주변에서 왜 그렇게 먹냐고 이제 그만 먹으라고 하면 눈치를 보다가도 손에 무언가 또 집어 먹고있는 모습이 보이곤 한다.

체중은 50초반인데 어릴적 비만을 겪었거나

외모에대한 스트레스도 전혀 없었던 지인이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든지 균형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먹었으면 좋겠는데..어떤 조언이 필요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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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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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갱년기가 오시는 거 같아요
    50이 되고 나면은 호르몬 분비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밀가루 같은 빵을 제일 먼저 찾는다고 하는데
    운동이나 식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셔야지 안 그러면 살이 금방 늘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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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성인이 50대 초반이면 굉장히 마른거 아닌가요..아마도 말하지 못한 일이 있을거예요.. 
    식단과 운동 모두 좋은 조언이지만 병원상담이 시급해보시네요.
    이런 악순환은 결국 몸과 마음이 병들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