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성 폭식 식이장애

최근 직장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상사의 잦은 업무 지시와 과도한 업무량에 시달리다 보니 점점 피로감이 쌓여갔습니다. 퇴근 후에는 집에 가서 혼자 있고 싶어 했지만, 유일한 위안을 먹는 것에서 찾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냉장고를 열어 남은 음식들을 찾아 먹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양의 간식을 먹었지만, 점점 그 양이 늘어났습니다.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도 계속해서 먹기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먹다 보니 죄책감과 후회가 밀려왔지만, 그럴수록 더 많이 먹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폭식을 하게 되었고, 점점 이러한 행동이 습관화되어 갔습니다.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회사업무가 너무 과중하시군요.. 일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해결하다보면 건강도 무너지죠..
    업무조정이 불가능하다면 퇴근후 산책을 해보세요.
    지금은 날이 덥지만 가볍게 동네라도 한바퀴 돌면 기분도 좀 나아지고 산책이 주는 해소가 있어요..
    일로인해 건강까지 잃게 된다면 결국 내 삶도 무너지더라구요.
    잘 해결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