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지면 식욕이 뚝 떨어지는 식이장애

뭔가 신경 쓰이는 일이 생기면 그 일이 해결될때까지

먹는것부터 안먹게된다. 원래부터 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요즘 같은 계절에는 넘 힘들다. 

먹는걸 싫어하기에 예민한 일이 생기면 있던 식욕도 떨어지고 그 일이 풀리기전에 다른 어떤일도 손에 못잡고 못 먹고있다.

힘들수록 기운을 차려야하는데...

힘들수록 먹는것부터 멀리하게 되기에...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진다.

이렇게 제일 먼저 먹는것부터 멀리하게 되는 나는 식이장애에 걸린건 아닐까 여겨진다

2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익명1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저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걸로 해결하거든요.
    건강이 우선이니까 드시기 싫더라도
    조금씩 드시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익명2
    저랑은 반대시군요 전 365일 아무리 아파도 끼니때 뭐 먹지? 부터 생각하는데...
    먹는걸 어떻게 안좋아 하실까 님 걱정에 전 너무 부럽다는 생각밖엔...미안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익명3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차이는 있긴해요
    입맛이 떨어지면 위장기능도 느려져서 소화를 시키지 못한다고 해요..
    건강상에도 문제가 될수 있어요..담백한 식물성 연두부나 요플레등 부드러운 유동식이라도 시간 맞춰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