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펀히 먹고 싶어요

맘 펀히 음식을 먹고 싶어요

오랜 다이어트로 인해 음식 먹을때

칼로리 계산하고, 살이 찔까봐 잘 먹질 못해요

 

대부분 소식을 하지만 가끔 펑소보다

많이 먹게 되는 날이면 맘이 불안해요

살이 찔까봐 불안하고 화장실에 가서

억지로 먹었던 것을 토해버립니다

 

가족들은 몰라요

머리로는 괜찮아 좀 먹어도 괜찮아라고

하지만 토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저도 모르게 회장실로 향하네요

 

토하고 나야 마음이 편해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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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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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 park
    상담교사
    먹은 것을 토한다고하시니
    걱정이 되네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을 상하게 하는데..
    구토를 하는 과정에서 위산이 역류되고
    역류된 위산으로 식도가 상하게 하죠
    동시에 치아에도 안좋은 영향을 주고요 
    먹은 것을 쏟아낸다해도 칼로리는 
    이미 흡수가 될 거구요 
    오히려 좋은 영양분만 빠져나갈텐데
    단기간 효과를 보는 것 같아도
    습관이 되면 자율신경에도 문제가 생길 수도 있어요
    불안증과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더욱 더 몸을 움직이는 방향으로 다이어트를 하셔야해요~
    제가 아는 분도 10여년간 그렇게 살아가셨고
    지금은 섭식장애와 불안장애로 
    치료받고 있는데 상당히 힘들어하세요
    늦기전에 방법을 바꾸시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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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네 노력해보겠습니다
      말씀처럼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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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다이어트를 하고 나면 다시 체중이 늘어날까 극도의 공포심일 들어요..
    다이어트야 시작과 끝이 필요하진 않지만 어는정도 목표에 도달했다면 규칙적인 식습관과 오히려 근력운동이 필요해요 그만큼 기초대사량을 늘려줘야죠..
    겁내지 말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세요..그러면 그렇게 늘지 않더라구요...저는 유지 8년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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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작성자
      네 감사합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
      건강이 제일인데 저도 모르게 과식한
      날은 그렇게 하고 있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