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배가 아플때까지 폭식을 하거나 아예 안먹는 거식 이거나하는 식이장애가 있어요 진짜 정신없이 배가 아파도 이것만 이것만하고 계속 먹게되더라구요 아니면 아예 음식 입에도 안대요
완전 극과극으로 굶었다가 배터지게 먹었다가하니 소화도 좀 안되고 가끔 쓰리고 아프더라구요
습관을 바꿔야 할것 같은데 쉽지않네요
폭식과 거식으로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ㅠㅠ 우선 스트레스로 인한 음식 섭취는 위장기능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가 느껴지면 장기 기능이 멈추기 때문에 그 상태에서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엄청 많이 먹거나, 엄청 안먹거나, 엄청 많이 자거나, 아예 잠을 자지 않는 등의 극단적인 성향은 우울증 환자들에게서 많이 발생되는 모습입니다. 혹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이 오진 않았는지 점검이 필요해 보이며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셔서 먹는 것과 스트레스를 연결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몸에 제일 좋지 않은 방법이네요...저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주없이 독주를 마셨는데 어느날 속이 너무 아파서 검진을 받아보니 이미 위염에서 단계로 넘어가고 있더라구요.. 지금도 안주는 잘 먹진 않지만 예전처럼 술을 많이 마시진 않아요.. 먹는건 스스로의 제어라 본인이 인지하고 실천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한번 실천해보실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