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 스트레스가 원인

스트레스 받으면 간식먹는 습관이 생긴건 한 10년된듯해요 갑자기 어머님 뇌졸증으로 쓰러지면서 병원 다니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그당시 과자 초코렛을 한봉지 잔뜩 구매해서 먹었던게 계기가 된후로 스트레스 받거나 불안하면 먹는걸로 풀고 있어요 먹고 있으면 기분도 나아지고 스트레스도 풀리는것 같아서 계속 과식으로 악순환하고 있네요 악순환으로 위장병 역류성 식도염 딜고 살고 있어서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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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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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간식으로 인해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ㅠㅠ 저도 한 때 물 대신 제주감귤에 중독이 되어져서 어찌나 많이 마셨는지 살 10kg이 그냥 한두달 사이에 눈깜빡 했는데 쪄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과자의 달고 짠 조미료가 중독이 되게 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땐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므로 끊어야겠죠??ㅠㅠ 습관이라 끊기가 쉽지 않아서 대체 할 수 있는 건강한 간식, 또는 근본적인 스트레스를 다른 방법들로 해소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최대한 간식을 찾게 되는 상황과 감정을 멀리 하게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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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스트레스가 사람의 뇌를 마비시키는 경우가 제일 많죠..
    습관은 혼자서도 의지를 갖으면 고칠수 있다고해요.  식단표로 관리를 하는것도 좋고 하루에 먹는 일기를 기록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