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음식에 집착을 하시나봐요... 원인이 따로 있지 않을까요.. 대부분 어린시절에 잠재된 기억이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해요..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으면 해결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먹고 싶거나 혹은 남은 음식이 아까워서 무리해서 먹는 일이 잦아요
꼭 안 그래도 되는데 그렇게 해놓고 집에 오면 속도 더부룩하고 눕기에도 불편해서 게워내는게 낫겠다 싶어서 가끔 구토를 하는 편입니다
이게 평범한 식습관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배부르다 싶으면 수저를 놓으면 되는데 왜 꾸역꾸역 먹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덜 먹으면 몸도 가볍고 건강에도 좋다는거 다 아는데도 말이에요...
특히 술 마시는 날에는 안주가 없으면 안되니까 또 오버해서 먹고 집에 오면 술 때문이 아니라 배불러서 구토하곤 합니다...
이게 반복되면 식도에도 안좋고 턱관절이나 피부마저 안 좋아진다고 알고 있는데 ㅠㅠ
꼭 고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