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오랜기간 우울증을 앓고있어요. 멋모르고 같이 해외여행을 같이 갔다가 친구의 먹토 즉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는 것을 보게되었네요. 사연을 들어보니 살을 빼려고 운동을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음식 조절을 넘어 먹토까지하는 식이장애까지 갔나봐요. 같이 있기가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