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그럴 일이 별로 없고요.
외식에서 종종 그렇네요.
오늘도 평점 4.66 맛집에서 이물질이 나와서 일행 중 저만 더 이상 먹지 못하고 중단 했어요.
된장찌개에 파리가 왜 들어있는지,
메스껍고 비위가 팍 상해서 다른 음식들도 못 먹겠더라고요.
줄곧 찾았던 한식집 김치에서 주방이모의 곱슬 파마머리가 나와서 그 식당은 못갑니다.
삼겹살 집 상추에서 꿈틀거리는 커다란 애벌레 ㅜㅜ 으악!! 미치겠어요.
일행들은 이물질이 나오는 걸 그럴 수도 있다 하며 맛있게 먹는데, 저는 바로 숟가락 내려 놓아요.
맛있게 먹다가 이물질이 나오면 언제 그랬냐는듯 입맛이 뚝 떨어지는거 정말 고민입니다.
1
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