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따른 식이장애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뭔가 결정을 해야 할 것이 생기면 배가 안고파요. 먹은것도 없는데 배가 부른거 같아요. 7월 한달동안 직장일로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그런가 몸무게 앞자리가 바꼈어요. 살이 빠져서 좋기는 한데  힘드네요. 이런것도 식이장애라고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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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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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여기 글 대부분이 많이 식욕으로 인한 고민인데 글쓴이 님은 오히려 반대의 고민을 가지고 계시네요ㅠㅠ 그것 또한 식이장애라고 할 수 있겠죠?? 우리 몸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고 식욕은 한두끼만 굶어도 누구나 느끼는 부분이니깐요. 그렇게 빠진 살들은 쉽게 요요로 올 수도 있고 건강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배가 고프지 않아도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로 영양을 보충한다 생각하고 어느정도는 먹어줘야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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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식욕이 없어지면 평상시 생활이 힘들지 않나요.
    저는 다이어트 심하게 할때 회사일을 하기도 사실 힘겨웠거든요..
    그후엔 부드러운 단백질 특히 연두부를 자주 먹었어요..토핑을 올려가면서요
    힘들겠지만 자극이 덜한 음식으로 시간을 정해서 꼭 먹어보세요..생각보다 어렵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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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사람 스트레스가 정말 제일이죠 
    다른건 몰라도 사람 관계에서 온 스트레스는 어찌할수가없으니까요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 하는 분도 계시고 
    님처럼 먹은것도 없는데 식욕이 없는 그런 느낌 저도 잘 알거같아요 
    살이 건강하게 빠지는게 아니니 건강상에 문제가 올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스트레스 받더라도 그래도 조금이라도 드세요 
    위가 한번에 작아지면 나중에 고생하실거예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