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인한 습관성 폭식 식이장애로 힘들어요

언젠가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을 해서 살이 자꾸만 찌더라구요. 남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빠진다는데 저는 술과 먹는거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고 하다보니 살이 엄청 찝니다. 요즘 또 사무실에서 업무적으로 또 대인관계에 있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이런 폭식 식이장애가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다고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도 아닌걸 아는데도 너무 열받으면 먹는걸로 그 당시를 잊을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남보다 살도 더 잘찌고 운동을 해도 빠지지도 않고 해서 또 스트레스를 받고 계속 악순환이 계속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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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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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맞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음식으로 푸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매운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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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스트레스가 심할경우 먹는걸로 푸는경우도 많더라구요
    특히 자극적인 맛과 술로 풀죠...문제는 분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음식을 먹게 되면 이게 더 악순환이 되기도 해요...술과 음식이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데 정말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