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고~

같이 음식을 먹는 사람이 일은 남들보다 많이 하는데, 음식은 한숟가락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면서 먹지를 못합니다.

처음에는 공부하느라 밤에 졸릴까봐 음식을 먹지 않았다는데, 그  기간이 오래되다보니 이제는 습관이 되었는지 음식만 보면 배가 부르다고 합니다.

정신적인 식이장애 같은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그래서 하루 한끼도 안먹을때가 많고, 또 먹을땐 폭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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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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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소식으로 인한 고민이 있으신가 보네요ㅠㅠ 실질적으로 배가 부른건지 심리적으로 배가 부르다고 착각하는지 좀 더 면밀하게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식사량은 보통 체질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많이 먹어도 그것을 흡수, 소화 할 수 있는 장기가 있는 반면에 식도의 모양이나 차이에 따라서도 소식을 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마음이 고생이 될만하시다면 진료를 한 번 받으셔서 진단을 받아 진단에 따라 치료해보시는 방법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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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오랜기간 적게 먹다보면 실제 위가 작아져서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음식을 거부하는게 아니라면 자주 조금씩이라도 먹는 방법은 어떨까요.
    저도 음식이 줄었을때 아주 조금씩이라 먹었더니 폭식도 이겨낼수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