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luck
저ㅡ는 원래 밥을 1시간정도 먹었어거든요 그런데 회사생활하면서 직원들하고 맞추다 보면 꼭 체하기 마련이더라서, 이젠 덜먹고 천천히 먹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천천히 먹으면 뇌로 전달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포만감도 잘 느낀다고 하네요
저는 어릴 때 부터 식탐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형제들이 많다보니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게
빨리 먹는거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씹는 것도 덜 씹게 되더라고요.
그게 습관이 되어서 성인이 되고 나서도 밥을 굉장히 빨리 먹게 되었죠ㅠㅠ
자연스럽게 씹는 걸 덜 하다보니 위염을 아주 달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조금 신경 써서 의식적으로라도 씹는 걸 늘리려고 하지만
습관이 무서운 게 고쳐지지가 않아요. 그냥 불편하니깐 다시 막 씹게 되고ㅠㅠ
위가 상할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