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 불안하거나 고민이 생기면 식욕이 현저히 떨어져요

저는 젊어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배가 불러도 계속 무엇인가를 먹곤했는데 나이가 들어서부터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식욕이 없어서 거의 먹지를 않게 되네요 먹어도 맛을 잘 못느끼기도 하고요 물이라도 마셔야 되는데 물도 안먹힐때가 많아서 거의 탈수증까지 간적도 있어요ㅠㅠ고민이 생기면 긴장을 늦추고 마음을 편히 먹자고 머리로는 이해를 하지만 그게 맘처럼 쉽게 되질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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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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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오히려 식욕이 떨어지는군요. 저는 반대로 식욕이 장난아니게 되더라구요. 걱정은 되기는 하는데 또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때도 있어서 좋을때도 있어요. 건강생각 하셔서 의무적이라도 조금씩 드셔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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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불안과 걱정이 생기면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죠..
    저는 우울증이 심해서 먹는것도 잊었을때 무조건 걸었어요.. 걷다보면 갈증이 생기고 그러면 물도 마시고 또 너무 허기지면 간단하게 계란을 삶아서 먹기도하구요.
    걷는 걸 통해 많이 극복이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