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상담교사
저도 그 말에 동감합니다. 전 아직은 60대는 아니지만 나이가 한살 한살 들수록 잠이 줄어드는거는 사실인거 같아요. 머지 않아 저도 그 나이가 깊이 더 동감할꺼 같아요.
나이가 60에 들어서니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피곤한 것과 상관 없이 불면증이 일반적입니다. 친구들도 다 그런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디 여행이라도 가게 되면 무슨 영양제 먹듯이 수면제를 먹습니다. 그러고는 "너도 먹어, 하나 줄게"라며 천연덕스럽게 처신합니다. 밤에 깰 때가 있는데 그때도 정신이 초롱초롱하여 잠이 확 달아나 전혀 잠을 잘 수가 없는 날들이 많아집니다. 커피가 원인인가 하여 커피를 끊어 봐도 잘 해결되지 않습니다. 역시나 잠자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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