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불면증하면 어떤것이 떠오르시나요, 밤이 늦도록 잠들지못하고 깨어있는 사람이 떠오르시지는 않으신가요?
저도 제가 병원에 다녀오기 전에는 아예 잠을 못자고 하는 경우라는 생각을 많이했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입사하고나서 일도 많이 바빠지고, 여러모로 신경쓸일이 많아지고나서 선잠들고 깨는 과정을 좀 자주했었거든요. 10시쯤 잠들어서 12시쯤 깨기도하고, 11시쯤 잠들어서 3시쯤깨서 더 못자고 하곤했는데요.
저는 제가 불면증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요즘 예민해서 그런가보다. 환경이바뀌어서
걱정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었거든요.
요즘 통 잠을 잘 못잔다는 이야기를 하러 병원에 방문했다가 놀라운이야기를 들었는데,
지나치게 일찍 잠에서 깨는 것, 자다가 깨거나 깬 이후 더 이상 잠이 들지 않는 것, 야간 수면 시간이 부족한 것, 잠은 잤지만 개운하지 않고 피로감이 느껴지는 것 등이 모두 불면증의 증상입니다. 잠을 잘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데도 이러한 증상들이 일주일에 3번 이상 나타나면 불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조절도해보고 스트레스를 발산할수있는 어떤 배출구같은 부분이 필요하다~ 라면서 이것저것 권하시더라구요.
우유도 먹어보고 그랬었는데, 그때당시에는 회사를 옮기고나니 자연스럽게 치료되더라구요.
요즘은 불면증이라는 단어랑 담을쌓고 살았었는데, 이번에 당진까지 출장을 오게되면서 장장 4달정도 기간동안 지내게되었거든요.. 타지생활도 자주해봤고 해서 크게 걱정없이 올라왔는데 조금씩 불면증 증세같은 부분들이 스멀스멀 올라오고있는듯해 걱정입니다. 환경때문이겠거니 싶기도한데...
마음을 편하게먹어야하는데 야근도 잦고해서 출장까지 왔는데, 상황이 이렇다고 선뜻 이야기하기도 어렵더라구요 ㅎㅎ.. 조금더 심해지면 이야기해야되지싶은데.. 어떻게 이야기하면좋을까요 상사에게요..
작성자 Damias
신고글 불면증 때문에 병원 치료 받아본 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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