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갱년기에 찾아온 불면증

전 예전에는 머리만 대면 바로 잠을 자는 스타일이였습니다.

시끄러워도 잘자고 내집이 아니여도 잘자서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갱년기로 접어들면서 잠들기까지 꽤 시간이 걸려서 힘드네요.

자려고하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계속 생각나서 잠들기가 쉽지 않아요.

전에는 양이나 별의 숫자를 센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잠안올때 왜그런지 알것 같아요.

잠들기전 생각나서 의미없는 생각들 없애는 좋은방법 있을까요?

갱년기가 지나면 갑자기 생긴 불면증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