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이 올수밖에 없는 직업과 환경

주야간근무가 직업이기때문에 불면증이 필연적이다.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잦은 불면증에 시달리고 야간특수 검진도 하고 있다. 젊은 날에 아침 잠이 많아서 스스로 잠보라 칭할정도로 잠이 많아 늦잠자기 일수였고 알람을 여러개 켜 놓고 잘 정도 였다.

나이가 듦에 따라 잠도 줄어들고 직업때문에 피곤하면 커피를 마시는 습관때문에 더더욱 불면증이 심해진다. 되도록이면 밤엔 안 마시려고 노력하지만 잠을 쫓느라 어쩔 수 없이 가끔 마시게 된다. 

집에서도 깊은 잠을 들고 싶은데 동물아이들이 있어서 숙면취하기도 어렵고 잠들었다가 깨면 다시 잠이 들지 않는다. 

이런 생활이 하루 루틴처럼 반복되다 보니 몸이 엉망이다. 늘 피곤을 달고 살고, 입안에 만성 염증이 가시질 않아 괴롭다. 이 상황을 바꾸고 싶은 간절한 열망만 가득하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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