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으로 밤이 너무 길어요

원래 야행성 체질이기도 했지만 올해 들어 잠드는게 더 힘들어지다보니 수면 시간이 너무 불규칙하고 건강하지 못한것 같아 걱정이에요. 잠이 오지 않는데 불끄고 말똥말똥 누워있는게 잠자야 한다는 강박을 가져와 더 불안하게 만드는것 같아서 이것저것 보며 버티다버티다 지쳐서 잠드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어요. 예전엔 밤에 못자면 낮에라도 잤는데 나이가 드니 총수면량이 줄었는지 낮에도 잠시 졸면 금방 눈이 떠지네요. 수면이 부족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데 걱정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