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 이라는데 잠을 푹자고 싶다.
불면증이라서 약을 복용중이다.
약을 먹지 않고 잠을 청해보지만 누워서 뒤척이다가 시간을 하염없이 보내기 일쑤다.
잠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어쩔수 없이 수면제 반쪽을 먹고 나서야 잠을 자게된다.
병원에서 수면제 복용을 줄이라고 권하고 나 스스로도 수면제에 의존하지 않고 잠들려고 애써보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아서 힘들다.
잠을 제대로 못자니 아침에 일어나도 더 피곤하고
며칠 이어지는 불면증에 식욕도 떨어지고 체중도 줄어서 면역력도 떨어진다.
보약같은 꿀잠 자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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