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며증 너~~~어

불면증을 달고 산지가 5~6년 

출산 후 많이 찐 살을 뺄려고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었어요 그로 인해 불면증이라는 독하디 독한 혹을  달았던것 같아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강박감에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아 먹기 시작한지가 4년정도 된것 같아요 

약이 없으면 잠을 자질 못 할 정도니 ᆢ

더 약에 의존하게 된것 같아요

금ㆍ토요일은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없어 조금이나마 약에서 벗어나보자 ᆢ하고 안먹고 날을 새면  그다음날 온 몸이 아파 병원에 가기 일쑤 였어요ᆢ자기위해서 수면제에 의존ᆢ수면제를 안 먹으려 노력하면 날을 새고 온 몸이 아파 또 병원엘 가고ᆢ이게 뭔지 싶네요ㆍ친정엄마도 잠을 못자서 수면제를 드시는데 이번에 친정엄마가 단기 기억상실이 있어ᆢ치매 검사를 한 후 식겁 했답니다

그래서 안 먹어볼려고 노력 또 노력하고 있어요ᆢ 지금도 약에 의존하고 있지만 전보다 약을 덜 먹고 있어 그나마 나에게 덜 미안해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ᆢ언제쯤 이 지긋하고 지독한 이 상황에서 벗어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