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somnia/46248234
내가 심각성을 느끼는 불면증에 시달린지는 6년정도 되었다.
내몸에 커다란 아픔이 찾아와 큰수술을
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불면증에 시달려야했다. 어쩔땐 한숨도 못자고 밤을 꼬박 지새운적도 있다. 다음날은 비몽사몽~ 눈도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컨디션이 나락이다~
할수없이 병원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아
잠을 청했다. 처음엔 약으로 잠을 자야
한다는거에 너무 우울해졌다. 그러면서
갱년기 우울증도 오구~정말 힘든시기를
혼자서 싸워나갔다.
지금은 그때만큼 약으로는 의존하지 않지만 수면의 질은 여전히 좋지않다.
새벽에 두세번 깨는건 다반사고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까지 너무 힘이 든다.
잠 잘자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숙면을 하고 싶다.
2~3시간 만이라도 푹~자고 싶다.
잠의 중요성을 알게되니 더욱
절실해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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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딸기와의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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