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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어느새 조금씩 내 달콤한 밤에 스며들어버린 불면증.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3년의 해가 지나 2024년엔 다시 일어서보자! 라며 계획도 많이 세웠는데 여전히 풀리지않는 취업문제가 나를 많이 괴롭혔나보다.
힘들 일들은 왜그리 한 번에 몰려 오는지.
고정적으로 나갈 비용은 늘어만 가고 미래에 대한 확신은 줄어드니,
오히려 밤낮이 바뀌면 다행이다.
요즘은 그저 아무 생각없이 푹 자고 싶은 마음뿐이다.
어여 경제도 잘 풀리고 나라의 어려운 일들도 잘 풀려 한국이라는 나라가 살기 좋은 나라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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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롱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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