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때 생각하지 않고 계속 먹다가, 배부름을 느끼는데도 계속 먹다가. 결국 몇 분 뒤 죄책감으로 토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특히 혼자 있는 시간에 먹는 걸 조절하기가 너무 힘들 때가 많아요.
안그래야지 하고 다짐하는데도 또 그러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10년 넘게 이걸 반복하고 있는데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