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somnia/24887007
스트레스 받으면 단시간에 순간적으로 많이 먹게 됩니다.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달달한 초콜릿이나 과자인데 이런 것이 없을 때는 아무거라도 많이 먹습니다.
정 없으면 밥에 반찬이라도 막 먹어요.
그리고는 소화가 안되서 고생합니다. 어떤 때는 위가 굳은 것 같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음식이 내려가지도 않고 몸은 굳어 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스트레스라는건 내 마음대로 조절 되지도 않고 또 단시간에 나를 압박하는 것이라서 순간적으로 절제를 못하게 됩니다.
젊은 시절에는 큰 문제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결코 무시할만한 증상이 아닙니다.
스트레스성 폭식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고 그분들 모두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더군요.
저도 마찬가지이고 이제는 살까지 쪄서 솔직히 심각하게 생각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스트레스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네요.
단 음식을 먹는 다고 해서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주체가 없어지거나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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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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