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튼튼한 위장까진 아니어도 음식을 특별히 가리잔 않습니다.
하지만 입은 싫어하지 않아도 뱃속에선 싫어하는게 있지요.
우유 마셨다 하면 꼭 속이 안 좋아서 탈이 나곤 합니다.
작게는 더부룩하고 심하면 속이 뒤집히기까지 합니다.
한국인은 우유 소화를 잘 못 시킨다는데 그래서인지 아니면 일종의 식이장애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