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다이어트로인한 강박과 식이장애

부끄럽지만 익명의 힘을 빌려 한번 얘기해봅니다..전 어린 학창시절부터 거의 일평생을 다이어트해온 뼛속까지 다이어터이고 안해본 다이어트법이 없을 정도에요..인생최대몸무게와 최저인 현재 차이가 27kg날 정도입니다. 근데 다이어트를 심하게해서일까요..강박이 정신병수준으로 심각하고  식욕을 주체하기가 힘들어요.  그렇다고 지금껏 고생한 살을 찌우긴싫다보니 씹뱉하는 습관이 있어요..꼭 식단 다 먹고나서 단게 너무 땡기는데 먹음 살찔까봐 씹다 뱉어요..목구멍으로 안넘어가게 막 양치질할때처럼 컥컥하면서 깨끗이 뱉을라고하는데 이짓을 식단먹고 한두시간씩 해여..미쳣죠..? 이런지 오래되서 정확히는 모르겟으나 몇 년된듯 해여..하..저도 이거 일종의 정신병? 식이장애인거 아는데 고치기 너무 힘드네요. 살찌기는 싫고 근데 또 맛있는 맛은 느끼고 싶고..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