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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 입덧이 심한 편이었어요.
냄새만 맡아도 토하고 먹어도 토하고... 무한 반복이었죠.
그래도 먹어야 아이한테 영양분이 간다고해서 계속 먹고 토하기를 반복...
7개월까지 그러다가 토하지는 않았지만 낳을 때까지 속이 좋지 않았어요.
둘째때는 낳으려 가기 전까지 먹고 토하기를 반복했구요.
그 뒤로는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잘 체하고 명치부분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먹는 걸 좋아하지만 조금씩 먹을려고 해요.
하지만 조금씩 먹어도 울렁거리고 위부분이 아파요.
식욕도 줄어들고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잘 먹고 소화 잘 되시는 분들을 보면 참 부러워요.
그래도 요즘에는 조절하면서 매 끼니때마다 먹을려고 해요.
그나마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입덧 전 처럼 마음껏 먹고 배 통통 튀기면서 누워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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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첫째때 입덧으로 인해 생긴 식이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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