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식이장애를 공유합니다.

저의 식이장애를 공유합니다. 같이 극복해나가보아요! 

저는 고1때부터 혼자산지 어언 20년이 넘었네요. 

그러다 보니 배고플 때 밥을 먹고 삼시세끼라는 개념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회사다닐 때도 점심때는 배가 안고파서 거르기 일쑤인데

정작 자기 전 12시 1시가 되면 배가 미친듯이 고파서 배달을 시키곤 해요. 

그리고 한끼의 적정량을 잊은지 오래입니다. 폭식도 잦죠. 

이런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혼밥이 익숙하다 보니 개념자체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