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장애로 인한 역류성식도염과 살찜의 반복

20대때부터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 식이장애를 가지고 있어요

그때 얻은 역류성식도염은 임신기간동안 토덧으로 인해 만성이 되었구요

그 이후로 최대한 적당히 먹고 자극적인 음식을 적게 먹어야하는데

좋아하는 음식들이 또 맵고 짜고 밀가루를 좋아하다보니 악순환의 연속

너무 심할땐 약 먹고 조절해서 살짝 괜찮아지는데 괜찮지만 또 식탐을

이기지 못하고 먹었다가 또 토하게 되고..악순환의 반복이예요

이정도면 정신병 같은 생각도 들었다가. 의지가 이렇게 약한 사람이었나?하고

또 후회하고.. 무한굴레속에서 살고 있어요.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