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입에 아무것도 넣고 싶지 않아요.

많은분들이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을 하시던데요

저는 반대로 스트레스가 심하면 아무것도 먹지 않아요

종일 굶을 때도 많았고, 배가 고픈데도 입에 물조차 넣고 싶지 않아요

억지로 먹었다고하면 체하거나 속이 계속 불편해서 잠들기도 힘들었어요

원래는 잘 먹었고 먹기 위해서 산다고 할 정도로 먹는거 좋아했는데,

사회 생활 오래하면서 바뀐거 같아요

결국 내 몸이 상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어요. 굶는건 안좋구나하구요.

그래서 회사 업무도 줄이고 나름 스트레스 관리를 시작했어요.

의지를 가지고 천천히라도 변화하고자하면 할 수 있다고 믿어요.

식이장애로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세요! 함께 변화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