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insomnia/24631530
얼마전 친구들에게 저의 폭식증에 대해 털어 놓았는데 진짜로 상담받아보라고 하고 걱정하는 건 한명뿐이고
다들 "폭식 해봤자 얼마나 먹는다고 그래" "너 그래도 말랐잖아 ㅋㅋ"
"에이 뭐 한 밥 두공기 가지고 폭식증이라 하는거지?" "뭐 얼마나 먹는지 얘기해보던가 ㅋㅋ"
이런식으로 반응하네요....
제가 마른 건 맞는데 그거랑 폭식은 별개의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 증상이 폭식증에 먹토까지 하고 스트레스로 생리까지 끊겼어서.....
그냥 다들 외관만 보고 저렇게 말하는데 진짜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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